[여주 강천섬] 가을여행 추천 아이랑 서울근교 가볼만한 곳

높고 푸른 가을하늘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단풍의 계절인 동시에 캠핑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단풍이 아름답고 당일치기 캠핑으로 아주 좋으며 함께 자전거 라이딩하기 딱인 강천섬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주 강천섬 가을여행 정보

 

 

[ 중요한 정보 ]

 

• 무료주차이며 주차장이 넓습니다.
• 낚시/야영/취사 금지 입니다. (텐트 당일치기 가능)
• 강천섬 내에 매점 및 먹거리가 없으니 간단히 준비해 가세요.
• 정말 넓어서 사람이 붐비지 않음 여유 있게 힐링의 시간이 가능합니다.
• 강천섬 내에 여주힐링센터도 이용해 보세요.

강천섬 힐링센터

네이버 지도

 

가을여행 강천섬 방문후기

 

 

여주 강천리에 위치하고 있는 강천섬은 여주의 관광명소 관광휴양지입니다.

겨울을 제외한 어떤 계절에 방문하셔도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며 특히 늦가을쯤 (10월~11월)

단풍나무와 목련의  화려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예쁜 곳입니다.

 

저희는 매년 아이와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하기 위해 이곳에 찾습니다.

매번 찾을 때마다 자전거를 이용해  마음껏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라이딩하고 돌아와서는 자연속 텐트에서 편히 쉬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곳을 오실 때에는 강천섬 주차장을 검색하시고 오시면 되는데 목적지가 가까워지면 좁고 많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오게 되니 서행과 안전운전은 필수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셔서 짐을 챙기신 후 천변을 따라 안쪽으로 도보 500m 정도 더 깊이 들어가시면 강천섬 유원지가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방향은 그곳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천섬쪽 한 방향으로만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함께 이동하시면 된답니다.

 

 

 

유원지에 도착하시면  정말 광활한 크기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실 겁니다.

그늘로 자리를 잡으시고 아무리 넓어도 그곳에만 머무지 마시고 자전거 또는 킥보드를 이용하여 강천보 방면으로 라이딩을 나가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곳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는데 이곳이 강천섬의  숨은 뷰 핫스폿 이랍니다.꼭 찾아가 보세요!

유원지 안에서만 산책을 하셔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따로 시간을 내셔서  라이딩은 꼭 나가보시길 추천드리는데 거리가 정해져 있지 않고 자전거 전용도로가 한강으로 계속 이어져 있으니 원하시는 만큼까지만 가셨다 돌아오시면 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러 오시기에도 알맞은 여행장소이며 아이들과도 놀이거리를 함께 챙겨 오셔서 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입니다. 저희처럼 초등학생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막힘없이 라이딩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멋진 곳이니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시라면 꼭 한 번 찾아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을여행 강천섬 이용꿀팁

1. 음식과 놀이용품 꼭 챙기세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강천섬 안에 가족단위로 한번 들어가시면 최소 3시간 이상은 보내시다 나오게됩니다.

저희는 항상  아침 11시에 가서 해질 때 나옵니다.

기본적인 먹거리도 매점이 없는 아쉬움이 있으니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 등은 꼭 챙겨가시길 추천드리며 돌아오실 때 쓰레기를 꼭 챙겨 오시는 매너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들 놀거리 공/비눗방울등도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유원지가 넓다 보니 그동안 아파트나 주택가에서 해보기 힘들었던 열심히 뛰는 활동을 마음껏 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까지 거리가 멀 기 때문에 한번 들어오실 때 잘 체크하셔서 빠짐없이 챙겨 오시길 추천드려요.

 

2. 자전거 라이딩 목표지점 추천(초4기준)

 

저희는 초등학생 4학년 아들과 한강문화관(약 6.2.km)을 목표지점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했습니다.  중간중간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예쁜 풍경을 실컷 구경하고 한강문화관에 도착하면 휴게소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라면과 간식을 사 먹고 다시 돌아오는 코스를 이용합니다. (왕복 약 2시간)

 

성인은 충분히 가능한 코스이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이하는 힘든 코스가 될 수 있습니다.

저학년은 먹을거리는 없지만  자전거 전용도로 강천섬게스트하우스를 목표지점으로 유아는 유원지 내에 뛰어놀기 [강천섬 힐링센터] 앞 놀이터 또는 자전거 도로 초입부도 충분히 예쁘니 초입부 정도 추천드립니다. 아래 자전거 도로 초입부 영상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나랏님 이천 쌀밥 맛집 추천

 

이곳의 제일 아쉬운 점이 근처에 정말 먹을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강천섬에서 간단하게 챙겨간 음식들만 먹고 나오게 되니 거리가 좀 있더라도 이날의 마지막 식사는 이왕이면 맛있고 든든하게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만족하고 이용한 맛집은 강천섬에서 40~50분 소요되며 가성비 푸짐하고 남녀노소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메뉴가 한상 나오는  한정식으로 유명한 나랏님이천쌀밥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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