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팁문화 모르면 당황! 북미 유럽 동남아 나라별 문화 차이

해외여행 시 알아두면 좋을 나라별 팁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제가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이곳은 팁문화가 없다는 걸 알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팁을 줘야 하는 애매한 분위기도 만났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있었거든요!
 
팁문화가 없는 나라여도 관광지에서는 더러 이런 분위기가 연출되는데 감사한 마음이 담긴다면 흔쾌히 드릴수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거든요. 또한 이런 문화가 없는 나라에서 팁을 드리는 경우는 때에 따라 실례가 되기도 하고요! 
 

✔️ 베트남 팁문화

베트남 팁문화 정말 없나? : 여행전에 알아두면 좋은 나라별 문화

 
여행하는 동안 많은 도움이받았던 커뮤니티의 후기들을 보니 저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해외여행 떠나기 전에 내가 여행하는 나라의 팁문화를 알아두면 기준을 세우기 좋을 것 같아요!
 

있어도 없어도 아는게 에티켓!

 

해외여행 시 나라별 팁문화

 

✅팁플레이션
서비스를 받고 수고에 대해 따로 지불하는 추가금액의 일종, 이런 팁의 평균을 올리는 현상

 
해외여행을 가기전에 그 나라의 문화 또는 예절 대해서 기본적인 것은 한 번쯤 읽어보고 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예절이 나 분위기 관습등은 거의 그 나라의 역사와 같은 뿌리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이죠.
 
오랜 팁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미국 역시 요즘은 과도한 팁요구로 불편을 겪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많아 의견이 극하게 갈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외여행에서 팁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기준을 알고 간다면 우리나라 정서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매너를 지키거나 반대로 이런 문화가 없는 나라에서는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겠네요! 
 

팁문화가 있는 나라 

팁문화가 있는 나라
미국	최소 10%~20%
캐나다

 
먼저 뚜렷하게 팁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나라를 알아볼까요?
 
미국이나 캐나다등 북마권에는 팁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요. 같은 나라여도 지역이나 가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텍스붙기 전 가격의 최소 10%에서 20%를 지불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모든 경우에 팁을 내야하는건 아니에요. 체인점이나 테이크아웃 또는 티빙 포함된 가격으로 영수증을 받는다면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팁문화가 적당한 나라

팁문화가 적당한 나라
유럽권	보통 봉사료가 계산서네 포함되어 있어 따로 지불할 필요가 없고  상황에 따라 잔돈을 팁으로 생각하기도 함

 
원래 팁문화는 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면서 미국으로 넘어왔는데 요즘은 유럽권은 오히려 없어지는 추세이고 미국에서는 더 두드러지는 분위기인 것 같더라고요.
 
서유럽은 우리나라처럼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어요! 따로 팁을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이죠. 하지만 독일의 경우는 식당등에서 계산을 할 때 잔돈을 반올림해 팁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점 알고 계시면 당황하는 일이 없을 거예요.
 
북유럽도 마찬가지예요. 요즘은 현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봉사료가 따로 포함되어 있어서 팁문화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같은 관광지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팁문화가 없는 나라 

 

팁문화가 없는 나라
동아시아	한국	팁문화가 없음 감사의 표시로 인사나 선물
	일본
	중국
오세아니아	호주	팁문화 없음
	뉴질 랜드

 
보통 동아시아 국가들에서는 팁문화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양권의 문화를 알아보자면 우리나라를 생각 보면 면 가장 이해가 쉬운데요!
 
한국에서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더라고 감사의 표시나 또는 작은 선물 때에 따라 판매하는 물건을 더 구매하는 방식을 선택하죠.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이나 대만 홍콩등도 대부분의 판매상품에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히려 팁을 주는 게 무례한 행동이 경우가 될 때도 있다고 하니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동남아권 관광지에서
간혹 요구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나라마다 관광지역등에서 인건비가 워낙 낮은 서비스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1~2달러의 달러를 드리기도 해요.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작은 분위기이죠. 하지만 이런 문화가 있는 건 아니니 의무적으로 드릴 필요는 없어요.
 

팁을 주는 방식

팁을 주는 방식
음식점	전체금액의 약 10~20%  함께 계산하면 됨
호텔	짐을 옮겨주시는 분에게 약 1~2달러
	룸 청소 해주시는 분에게 베게 나 침대등에 1달러
택시, 가이드	이용한 금액의 약15%

 
팁의 금액은 상황이나 그나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기준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이번에 베트남여행을 가면서 팁문화가 없다는 건 알았지만 마사지나 가이드분들에게 드리는 분위기라 저희도 은행에서 소량의 달러를 바꿔서 갔는데요. 팁은 보통 드리고 끝이지 거슬러 받지 않기 때문에 미리 환전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한 팁문화는 받은 서비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니 예의가 빠지면 안 되겠죠? 감사하다는 정중한 인사와 함께 돈을 노골적으로 드리는 것보다 손바닥 아래로 향하게 하여 드리는 것이 매너라고 하네요! 
 
식당에서 이용하는 경우 계산서와 함께 포함해도 되고 이용한 테이블 위에 올려놓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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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해외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나라별 팁문화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나라마다 지역별로 상황별로 특별한 상황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문화를 알고 가시면 훨씬 더 좋은 여행이 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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