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23 올바른 훈육을 위한 엄마의 감정 다루는 방법 우리는 모두가 좋은 부모가 되어주고 싶어 매일같이 다짐하고 노력하죠.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일들만 생기지는 않는 게 현실인데요! 사랑으로 훈육을 하려고 생각 하지만 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반응에 욱! 하고 화가 난적이 많으실 거예요. 이럴 경우 순간적으로 훈육하게 된다면 그동안 노력해 온 엄마의 다짐도 도미노처럼 무너지고 맙니다. 결국 감정의 바닥을 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죠. 육아는 매일 내가 별로인 사람인 걸 확인하게 한다 - 방송인 김나영- 엄마라면 방송인 김나영 님이 하신 이 말을 듣고 가슴깊이 공감한 부모님이 꽤 많으실 것 같아요. 특히 여러 번 말했는데도 지키지 않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점점 화가 나는데요! 거기에다가 엄마 체력까지 떨어져 .. 육아정보 2023. 12. 18. 더보기 ›› 힘빼는 어려움 뱃속에 아이가 생기면 엄마와 아빠는 아이를 만날 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내가 평생 겪어본 적 없는 설레는 기다림과 준비의 시간이었다. 그런데 이미 출산을 해본 선배엄마들은 말한다. '뱃속에 있을 때가 가장 편해'라고 말이다 ㅎ 인생은 뭐든 직접 겪어보지 못하면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다. 아이를 낳고 11년 동안 키우면서 왜 뱃속에 있을 때 가장 편하다고 했는지 격한 공감을 하는 순간들이 머리 터질 듯이 밀고 올라온다. 사랑하는 마음만큼 들어가는 힘 그런데 이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뱃속에 있을 때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표현할 수 없을 정보도 가득 찬다. 그때서야 알 수 있다. 왜 뱃속에 있을 때가 가장 편했을까? 이 작은 보물이 정말 소중하기 때문에 들어가는 .. 육아정보 2023. 12. 13. 더보기 ›› 우리가 아이와의 여행을 고민하는 이유 아이와 이번 주말에 어딜 갈까? 뭘 하고 보내야 할까? 모든 부모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이지만 너무 무겁지 않았으면 한다. 가장 중요한 건 부모의 마음과 태도니까. 지금 해외여행 가면 아이가 기억할까?거기 다녀온 거 재밌었어? 근데 나중에 쑥쑥이가 기억할까? 아이랑 여행을 가려고 하는 주변 지인들이 간혹 나에게 묻는 말이다. 어디를 가려고 하는데 지금 그 돈 들여 가면 아이가 기억할까? 나중에 크면 갈까? 하고 말이다. 나는 해외여행을 아직 두 번 밖에 다녀오지 못했다. 3살 때 한번 7살 때 한번! 아이는 지금 11살이다. 하지만 그걸 아이가 기억할까 고민해 본 적은 없다. 해외여행 뉴스를 보거나 그때의 사진을 보면 아이는 거기가 어디였는지에 대한 말은 하지 않는다. "엄마, 여기 해먹 위에서 진짜 재밌.. 육아정보 2023. 11. 24. 더보기 ›› 이전 1 2 다음